성경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히브리서 3 장 - 5 장
오렌지 향기
2017. 12. 12. 07:01
<히브리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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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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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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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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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히브리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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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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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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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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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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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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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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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묵상>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 4:12)
아침에 성경 말씀을 읽으면 잠이 깹니다.
말씀을 읽으면 다른 어떤 잡념도 없어집니다.
내 혼과 영에 깊이 들어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만났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TV 와 음악과 핸폰과 다른 어떤 것에도 내 마음과 혼과 영을 내어주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읽을 때 어떤 말씀은 마치 살아있는 것 처럼 내 가슴속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생각하곤 합니다.
결국에는 성경에 비추어 그 말씀의 의미를 깊이 깨닫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람이 영향을 받고, 감정이 돌변하기도 합니다.
나의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읽어질때 나의 영혼이 가만히 귀기울여 듣는다는 상상을 합니다.
내 육신 속의 바쁜 위장과 노화된 눈과 피와 지친 나의 육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생명력을 갖는다는 상상을 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입술을 채우는 하루가 되기를 빕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 5:7)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를 말씀하시는 구절입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자신이 져야할 십자가에 대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사탄은 분명 옆에서 예수님을 유혹했을테구요.
이러한 시험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시험에 승리한 기도 이후에는 큰 축복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승리하신 이후로 우리는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처럼 통곡하며 기도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통곡해야 할 이유가 굳이 누군가의 죽음 앞에서가 아니고 불신 영혼들에 대해서, 혹은 나라에 대해서, 혹은 매일매일 죽어가는 권력에 대한 피해자에 대해서라면 더 좋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