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7년 12월 6일 수요일 스가랴 5:1- 11 <성전보다 성결이 먼저>

오렌지 향기 2017. 12. 6. 06:49



 

 




<묵상>


"그가 이르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귀 위에 던져 덮더라"(슥 5: 8)




5장에 나오는 날아가는 두루마리는 개인의 죄가 심판받을 것을 의미합니다.

날아가는 두루마리 처럼 온 땅에 내리는 저주와 심판의 속도가 무척 빠르게 진행될 것을 의미합니다.

5장에 나오는 에바 속의 여인은 민족적 죄악이 제거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죄가 가득차서 납 뚜껑을 덮기 전에 나오라는 회개의 권유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철저히 회개하면 하나님은 심판하시기 전에 우리의 죄와 허물을 없애주시고 성민의 반열에 세워주시겠다는 말씀을 스가랴에서 은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전을 짓기 전에 먼저 우리가 죄로부터 성결해져야 성전의 완공이 완성되리라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훔친 돈이나 남에게 빼앗은 돈으로 집을 지은들 그 집이 완전히 내 집이 아닌 것 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속이고, 죄를 감춘 채 아무리 그럴듯한 믿음의 모양새를 갖춘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리 만무합니다.

오늘은 저를 성결케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스가랴 5장>





  1. 내가 다시 눈을 들어 본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있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기로 내가 대답하되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그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십 규빗이니이다
  3.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온 위에 내리는 저주라 도둑질하는 자는 그 이쪽 글대로 끊어지고 맹세하는 자는 그 저쪽 글대로 끊어지리라 하니
  4.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것을 보냈나니 도둑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의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와 돌과 아울러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5.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너는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1. 내가 묻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나오는 이것이 에바이니라 하시고 또 이르되 온 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
  2.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았느니라 하니 그 때에 둥근 한 조각이 들리더라
  3. 그가 이르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조각을 에바 아귀 위에 던져 덮더라
  4.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두 여인이 나오는데 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그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5.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하니
 
 
  1. 그가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것을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것이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