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7년 11월 8일 수요일 에베소서 4장 1절 ~ 16절 <한 몸으로 자라가라>
오렌지 향기
2017. 11. 8. 06:41
<묵상>
"성령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위의 말씀을 라디오에서 스쳐지나가면서 들은 기억이 납니다.
뜻은 몰랐지만 성우의 목소리가 듣기 좋았고 참 평안한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성경통독을 할 때에는 십여년이 지난 때였지만 이 말씀이 기억이 났씁니다.
예수님께서 애써서 기도하신 내용도 이런 말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교회가 한 마음으로 거룩함을 다하여 구원에 힘쓰는 것.
이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의 백성은 결코 혼자서 열심히 믿는다고 미덕이 아니고 , 이미 하나님이 내 마음 속에 들어와 계실 때 저는 혼자가 아닌 것 처럼 모두 한 마음으로 믿음에 힘쓴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마치 무거운 배낭을 지고 등산을 여러 명이 함께 가는 길인데 어떤 친구가 무거운 짐을 어쩌지 못해 주저않자 있으면 배낭을 서로 나눠 짊어 지고 힘 빠진 친구의 손을 붙잡고 함께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 모습이 연상되는 것 처럼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에베소서 4장 1절 ~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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