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에베소서 3장 14~ 21장 <기도와 영적 성숙>
오렌지 향기
2017. 11. 7. 06:42
<묵상>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엡 3:20)
제가 기도했거나 생각으로 무심결에 하나님께 구한 것들이 거의 다 응답을 받았다고 하면 제 자랑한다고 흉보실테지요.
근데 실제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물론 얼토당토 않는 것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조용한 가운데 듣게 하셔서 눈물이 흐르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꿈꾸기도 어렵다고 생각했던 학교에 큰아들이 연구원으로 들어갔던 일, 모든 일이 평강과 기쁨으로 순탄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새벽기도나 신앙생활의 모든 면에서 조용히 제 편이 되어주시는 주님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처 구하지 못했던 것도 헤아리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에베소서 3장 14~ 21장>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