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예레미야 16장 14절 ~ 21절 <내가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오렌지 향기 2017. 10. 19. 06:46


 

 




<묵상>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렘 16: 21)



하나님의 은근한 책망이 느껴지는 구절입니다.

여러 열방의 민족들이 여호와께 나아온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민족의 우상숭배를 책망하시면서 '너희만 택한 족속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언젠가 모든 지구의 족속이 하나님께 무릎 꿇는 그 날이 올 것만 같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하나님을 배척하고 미워하는 구원받을 수 없는 족속들과 우리는 싸우고 핍박 받는 날이 올 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부와 포수를 불러다가 유다 백성을 사냥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는데 어부와 포수는 바벨론 군대를 가르킵니다.

유다백성은 포로로 잡혀가고 일정한 회개 기간을 거쳐야 회복시켜 주신다는 말씀이 오늘 성경 본문에 나옵니다.

항상 묶인 것은 자유롭게 하시고, 더러운 악과 죄는 묶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레미야 16장 14절 ~ 21 절>




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보라 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아니하고

15.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쫓겨 났던 모든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다가 그들을 낚게 하며 그 후에 많은 포수를 불러다가 그들을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바위 틈에서 사냥하게 하리니
  2. 이는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살펴보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기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숨겨지지 못함이라
  3. 내가 우선 그들의 악과 를 배나 갚을 것은 그들이 그 미운 물건의 시체로 내 땅을 더럽히며 그들의 가증한 것으로 내 기업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4.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날의 피난처시여 민족들이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조상들의 계승한 바는 허망하고 거짓되고 무익한 것뿐이라
  5. 사람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