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예레미야 13장 12절 ~ 19절 <마음을 낮추라>
오렌지 향기
2017. 10. 12. 06:46
<묵상>
"그가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어둠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며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으로 말미암아 은밀한 곳에서 울 것이며 여호와의 양 떼가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렘 13:16-17)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은 황혼이 내려서 어두워지기 전을 의미합니다.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은 발이 산에 걸려 넘어질 만큼 어두워지기 전을 의미합니다.
침침한 어둠이 되게 하시기 전은 칠흙같이 어두워지기 전을 의미합니다.
어둠은 재앙이 오기 전에 닥치는 현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로 모든 재앙이 점점 강렬해지는 것을 표현합니다.
예레미야는 유다를 위해 애절하게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도 복을 기원하는 것 보다는 참회와 집단의 변화된 삶을 위해 중보기도 한다면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지 않으실까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예레미야 13장 12절 ~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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