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예레미야 2장 1 - 8절 <헛것을 좇다가 헛것이 되다>
오렌지 향기
2017. 9. 14. 06:56
<묵상>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렘 2:5)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도 하지 않으시고 후회도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셨다고 말씀하시고 그 약속을 이행하시는데 이방의 신을 쫓아간다면 하나님은 진노와 심판으로 비탄과 슬픔으로 부르십니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은 배반감에 사로잡혀 섭섭함을 감출길이 없으시고 울부짖는듯한 원망 섞인 말투로 항의하십니다.
이집트에서 가나안까지 구름기둥,불기둥으로 이끄신 하나님, 온갖 이적을 보이시며 권능의 손으로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이 은혜의 손이 부족하겠습니까.
우리의 비천함과 미련함은 이러한 은혜의 손길도 마다 하고 헛것을 쫓아 불나방 처럼 스러져갑니다.
하나님의 불의함을 본 적이 없어도 헛 것의 망상에 사로잡힌 인생은 하나님의 진리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립니다.
주여....우리의 악을 쫓는 습성을 고쳐주소서
<예레미야 2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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