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7년 7월 6일 목요일 갈라디아서 3장 10-18절 <저주에서 복으로>

오렌지 향기 2017. 7. 6. 06:48




 

 




안소니 반 다이크 / 오순절 성령강림





<묵상>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 3:14)



아브라함의 복이 그 머나먼 세월을 뚫고 동방의 끝 작은 나라인 조선에도 미치게 하시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일찌기 아브라함에게 자손을 별처럼 셀 수 없게 많게 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그 수많은 별 속에 저도 포함이 된겁니다.

성령의 약속은 보혜사 성령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던 약속인데 오순절(Penecost)날 성취되었고 그 후로는 우리의 가운데 내재하시면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주재하십니다.

성령의 약속이 없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만들어주신 이 지구를 전쟁터로 만들어서 전부 멸종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자녀들을 위해 놀이방을 만들어서 장난감으로 꾸며주면 아이들은 그 방을 쓰레기로 가득차게 하므로 부모들은 훈육도 하지만 그 방을 치워주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구를 놀이방처럼 인간에게 선물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기까지 아이들이 놀이방을 치우지 않는 것 처럼 우리도 성령님이 계시지 않으면 쓰레기 방으로 만들것 같습니다.

성령의 약속을 이미 받았다고 생각하니 책임감이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0- 18절>



  1.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2.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3.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4.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5.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
  2.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3.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