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7년 7월 5일 수요일 갈라디아서 3 장 1- 9절 <헛된 수고, 참된 믿음>
오렌지 향기
2017. 7. 5. 05:11
<묵상>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갈 3:8)
마치 오늘날의 현실처럼 갈라디아 사람들은 많은 유혹에 직면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내가 교회 가려고 하면 혹은 예배 드리려고 하면 가장 큰 유혹은 무엇일까요?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의 편견과 오해가 가져오는 편리주의 생활방식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미신과 편견이 너무도 많아서 기독교적인 사고방식과 많이 부딪히며 이겨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더 믿음생활이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방인인 우리에게까지 복음이 전파되도록 노력한 그들의 수고는 하나님께서 큰 상급을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방인인 나는 온갖 미신과 믿음에 위배되는 생활방식에 쩔어있는데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의 힘은 나를 붙드셔서 주님 앞으로 이끄셨음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갈라디아서 3 장 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