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7년 6월 27일 화요일 열왕기상 22장 1-14절 <환영받는 거짓 예언>
오렌지 향기
2017. 6. 27. 06:46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미가야
<묵상>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왕상 22: 14)
400여명의 사람과 반대되는 예언을 해야 하는 미가야는 약간의 두려움도 없었을까요?
제가 미가야였다면 400명이 똑같은 목소리로 말하므로 '혹시 내가 잘못 들었나...'하면서 의심을 했을 것 같습니다.
나라의 이익과 관련이 된다고 해서 혹은 부끄러운 과거사를 인정하기 싫어서 불의함을 거짓되게 믿고 따르는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내 귀가 따가울정도로 마음을 찔러대는 잘못을 하나님께서 경고하신다고해서 못들은 척 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구약에서 많이 보아왔던 일들이 생기겠지요.
때로는 하나님 말씀을 못들은척 할 수도 있습니다.
탐욕과 야망을 채워주는 길로 가지 말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시는데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나의 욕망은 하나님 편이 아닙니다.
오늘은 나의 귀에 달콤한 말, 듣기 좋은 말이 하나님 뜻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열왕기상 22장 1절-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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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 년을 지냈더라
- 셋째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내려가매
- 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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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 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 이스라엘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왕좌에 앉아 있고 모든 선지자가 그들의 앞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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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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