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편 66편- 68편 (2017년 6월 15일 목요일)

오렌지 향기 2017. 6. 15. 05:35



<시편 66편>

 







  1. 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3.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4. 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5.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1.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2.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 (셀라)
  3.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4.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5.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1.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3.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4.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5.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셀라)
 
 
  1.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2.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3.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4.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5.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시편  67편>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2. 주의 도를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3.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4.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셀라)
  5.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1. 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2.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시편  68편>



 






  1. 하나님이 일어나시니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이다
  2. 연기가 불려 가듯이 그들을 몰아내소서 불 앞에서 밀이 녹음 같이 악인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게 하소서
  3.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4.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1.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2.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 (셀라)
  3. 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4.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5. 주의 회중을 그 가운데에 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1.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2.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하고 도망하니 집에 있던 여자들도 탈취물을 나누도다
  3. 너희가 양 우리에 누울 때에는 그 날개를 은으로 입히고 그 깃을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 같도다
  4. 전능하신 이가 왕들을 그 중에서 흩으실 때에는 살몬에 눈이 날림 같도다
  5. 바산의 산은 하나님의 산임이여 바산의 산은 높은 산이로다
 
 
  1.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계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냐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원히 계시리로다
  2.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3.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들을 취하시고 선물들을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며 반역자들로부터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
  4. 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5.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
 
 
  1. 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
  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을 바산에서 돌아오게 하며 바다 깊은 곳에서 도로 나오게 하고
  3. 네가 그들을 심히 치고 그들의 에 네 발을 잠그게 하며 네 집의 개의 혀로 네 원수들에게서 제 분깃을 얻게 하리라 하시도다
  4. 하나님이여 그들이 주께서 행차하심을 보았으니 곧 나의 하나님, 나의 왕이 성소로 행차하시는 것이라
  5. 소고 치는 처녀들 중에서 노래 부르는 자들은 앞서고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은 뒤따르나이다
 
 
  1. 이스라엘의 근원에서 나온 너희여 대회 중에 하나님 곧 주를 송축할지어다
  2. 거기에는 그들을 주관하는 작은 베냐민과 유다의 고관과 그들의 무리와 스불론의 고관과 납달리의 고관이 있도다
  3. 네 하나님이 너의 힘을 명령하셨도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것을 견고하게 하소서
  4.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전을 위하여 왕들이 주께 예물을 드리리이다
  5. 갈밭의 들짐승과 수소의 무리와 만민의 송아지를 꾸짖으시고 은 조각을 발 아래에 밟으소서 그가 전쟁을 즐기는 백성을 흩으셨도다
 
 
  1. 고관들은 애굽에서 나오고 구스인은 하나님을 향하여 그 손을 신속히 들리로다
  2. 의 왕국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할지어다 (셀라)
  3.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주께서 그 소리를 내시니 웅장한 소리로다
  4. 너희는 하나님께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의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이 구름 속에 있도다
  5.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


<묵상>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들을 취하시고 선물들을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며 반역자들로부터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시 68:18)



이 말씀은 예언적인 말씀으로 나중에 신약 성경 마가복음 16장 19절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막 16:19)

다윗은 시편의 많은 부분에서 예언을 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다윗은 아마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각을 표현하는 깊은 기도의 세계속으로 들어간게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란 마치 사람이 오랜만에 만나면 반가워하고, 모습을 칭찬하고, 건강함을 감사하고  그러면서 서서히 본론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순서이듯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신중하고, 평온하게 다가가는 것이 나니라 대다수의 우리들은 다짜고짜 하나님께로 뛰어들어가서는 보따리를 풀어제치고 정신없이 떠들다가 하나님께서 대답 좀 하려면 휘리릭 나가버리는 기도를 하고 있는다는 말씀이지요.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기도를 시작합니다.

오늘날의 우리는 예수님을 찬양하면 됩니다.

인간이 태양을 똑바로 쳐다보게 되면 시력을 빼앗기게 되지요.

해를 바라보려면 빛을 걸러주는 장치가 있어야 그 엄청난 불꽃과 빛깔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드러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인간본질의 필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직시할 수 있다고 팀 켈러 목사님이 훌륭하게 표현을 해주셨지요.

놀랍게도 불신자들도 기도를 많이 한답니다.

이슬람교도는 하루 세 번이나 기도를 하지 않습니까?

불신자들의 기도는 마치 기도문을 적어서 병 속에 넣어서 바다에 띄워 보내는 것과 같이 아무 신이나 받아보라는 무의미한 기도가 되지요.

우리의 기도는 어쩌면 하나님께서 먼저 말을 걸어오셨고 그것에 대한 응답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감사와 찬양이 먼저 나와야겠지요.

오늘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