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7년 6월 11일 일요일 열왕기상 15장 9절-24절 <다윗과 같이 행하여>
오렌지 향기
2017. 6. 11. 07:17

아사 왕의 개혁

아사왕의 개혁. / 15세기 / Francois de Nome
<묵상>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왕상 15:14-15)
우상숭배와 윤리의 타락이 극심했을 때 아사는 도덕적인 개혁과 영적인 개혁을 함께 했습니다.
아사는 그 당시에 유행하던 동성연애자들을 모두 내쫓았고, 할머니인 마아가를 태후의 자리에서 쫓아내어서 아세라 우상을 만든 장본인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대청소를 깨끗이하려면 부분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지만 모든 문제가 되는 것을 뒤집어서 버릴 것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제대로 청소를 하듯이 아사는 사회,정치면에서 대대적인 개혁을 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아사왕은 실수를 한 가지 하는데 외세를 끌여들여서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해결하려 한 것입니다.
신앙심이 좋다고 소문난 아사 왕은 환난이 닥쳤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했으며 더구나 동족간의 싸움에 하나님께서 혐오하시는 이방인을 끌어들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신앙심이 좋아 보이는데 자식이 고3 이라든지, 큰 사업을 시작할 때 역술인을 찾는다거나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방법을 택하기도 합니다.
아사 왕을 통하여 나의 믿음을 점검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열왕기상 15 장 9 절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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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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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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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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