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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w On...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그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둘째 해였더라"(왕하 1:17)오늘 말씀 중에는 세 명의 사람이 등장하는데 엘리야와 아하시야 왕과 세 번째로 보내진 오십부장입니다.첫번째와 두번째 오십부장은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서 죽었습니다. 고집 센 아하시야 왕이 엘리야와 대결을 하는 중에 죽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 번째로 보내진 오십부장은 왕의 명령이니 어쩔 수 없이 따르긴 했지만 엘리야에게 부하들의 생명을 살려달라고 호소합니다.아하시야 왕은 부하들이 죽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엘리야를 통제하기 위해 고집을 부리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은 상황인데 오히려 부하가 자신이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부하들을 ..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불에게 물으러 가느냐"(열하 1:3)오늘부터는 열왕기하의 시작입니다.열왕기하는 지독한 악행을 행하던 아합 왕의 아들인 아하시야 왕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아버지를 그대로 닮은 아하시야가 반역을 하자 하나님은 그를 난간에서 추락을 하게 됨을 경고를 주시는데 병이 든 아하시야가 바알세붑을 더욱더 우상숭배하자 엘리야를 통하여 아하시야의 죽음을 예고하게 하시는 하나님.자신에게 불길한 말을 예언하는 엘리야를 죽이려고 아하시야는 군사들을 보내서 죽이려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서 아하시야의 군사들이 죽게 되는 심각한 상황인데도 아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시 106:47)이스라엘의 역사가 하나님께 죄를 짖고, 하나님은 은혜로 용서하시고, 다시 죄를 짓자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그것은 우리 인간들이 다들 비슷비슷한 행태로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죄를 지을 때는 하나님을 멀리하고, 말씀을 듣지 않아서고, 죄를 지은 후 백성들이 부르짖으면서 하나님께 회개했을 때 용서하시고,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기 때문입니다.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 밖에 할 일이 없다는 깨달음이 옵니다.우리를 택하시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이..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시 106:13)홍해를 건넌 후 겨우 3일이 지나자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리는 출애굽기에서 읽었습니다.과연 저도 3일 정도 지나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릴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3일 정도 목 마르고, 배 고프자 바로 죄된 말로 불평을 쏟아내고 광야를 걷고 있는 자신들의 비참함을 호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저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깨달음이 옵니다.만나와 메추라기로 이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은 아마도 이미 그렇게 하시려고 생각하고 계셨던 것일수도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배 고프고 목 마르자 바로 까먹는 인간의 망각이 죄의 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망각은 죄로 바로 연결 된다는 ..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시 106:9)홍해에 도착할 때까지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들을 저지른 이스라엘 백성들을 혼내키시다가 용서하시고 또 징계하시다가 다시 이끄신 하나님은 홍해를 갈라지게 하셔서 클라이맥스를 보여주십니다.바다를 꾸짖으시니 바다가 둘로 쪼개져 길이 드러나고 젖은 바다의 바닥을 바람으로 말리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너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출애굽기에서 읽을 때 저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그런데 믿음이 없으면 바다가 갈라져서 땅이 드러났을 때 그 길을 무서워서 걸을 수가 없습니다.바다가 시퍼렇게 양쪽으로 갈라졌고 물고기가 물 속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면서 마치 수족관 안을 걷는 것처럼 우리..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시 105:24)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로 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가 많아지도록 섭리하셨고, 결국은 이집트 땅을 나가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우리나라는 인구가 줄어서 심각한 문제였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시며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끌어 가십니다.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잘 따르는 선한 백성을 이루시기 위하여입니다.이집트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려 하지 않자 10가지 재앙을 일으키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마지막 재앙을 당한 이집트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줄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움직이셔서 이집트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금은보화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게 하시고, 40여 년..
"그 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녔도다"(시 105:12)이집트에 종으로 살던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됩니다.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땅으로 나그네 생활을 하게 하신 하나님은 나중에는 요셉처럼 다른 나라에 팔려가는 그를 택하십니다.인간의 입장으로 볼 때 유목민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택하신다면 너무나 보잘 것 없고, 작고, 나약한 나그네였던 그 민족을 택하신 것인데 그야말로 무로부터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됩니다.택함을 당한 민족이 그렇게 여러번 이집트로 도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끝없이 하나님을 배반했는데도 결국은 그 민족에게서 요셉이 나오고 요셉으로 부터 그 자손의..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시 105:7)여러가지 표현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표현하는 오늘의 말씀에서는 감사하라, 찬양하라, 알게하라, 기억하라는 내용으로 명령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다양한 표현으로 반복되어지는 문장은 강한 권유가 있습니다.우리 개개인도 하나님을 이런 다양한 표현으로 찬양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또한 하나님의 약속을 표현하는데 하나님의 언약, 맹세, 율례라는 표현을 씁니다.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최초에 언약을 맺으실 때에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셨던 것을 성경에서 읽게 되었는데 그러면 하나님은 먼저 찾아오시고, 먼저 언약을 주시고, 복을 주신다는 것이 새삼 감동입니다.왜 그러실까요? 내가 무엇을 했다고 하나님이 먼저 찾아 오신 걸까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