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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려워하는 것... 본문
어떤 것들이 내 삶의 리듬을 엮어 내는 지 생각해봅니다.
가족, 운동, 뉴에이지 음악, 아름다운 색채의 그림, 카페활동, 아이쇼핑, 친구들과의 맛있는 점심
과 수다.....이런 것들이 좋은 리듬으로 나를 이끕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들은
평온함을 깨뜨리는 세상의 잔인함과 난폭함, 환경오염, 기억력 감퇴, 늙는다는 것, 증오...
이런 것들이죠.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품고 있는 많은 생각들 중에서 단지 그 사람들이 표현하는 것만 알 뿐이죠.
문득 어떤 사람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지만, 그 생각 중에서 표현되어 전달되는 것은
아주 적지요.
내가 '참 좋아요.' 하고 맞장구 치지 않으면...
내가 '당신의 무례함이 싫어요..'라고 소리치지 않으면....상대방이 모를수도 있지요.
하지만 가끔 아주 좋은 감정은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제게 전달이 되곤 해요.
스쳐지나가는 사람에게서도 밝은 사람, 어두운 사람, 슬픈 사람, 차가운 사람을 느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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