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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매일 성경 열왕기하 9:27-37 <악인들의 최후> 본문

매일성경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매일 성경 열왕기하 9:27-37 <악인들의 최후>

오렌지 향기 2024. 9. 20. 06:00

이세벨의 최후

 

 

<묵상.>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발을 먹을지라"(왕하 9:34-36)

아하시야는 다윗의 손자이면서 아합의 손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합의 길을 따른 죄가 컸지만 그는 왕의 묘실에 장사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자손은 끔찍한 불명예스런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배려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대로 결국은 다 이루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이세벨은 예후가 자신을 죽이러 온 것을 알면서도 그 긴박한 순간에 화장하고, 몸단장을 하면서 허세로 자신의 위엄을 지키려다가 내시들이 창밖으로 던져버리는 죽음을 당했는데 이세벨의 살은 개들이 먹어서 없어졌다고 합니다.

엘리야 시대에 이미 예언했던 아합 가문에 대한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악한 길을 택하면 죄에 죄를 쌓고, 부귀와 영화로 치장된 성공과 출세의 길이 그럴듯 하게 보이지만 하나님께 진노를 받는 길을 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길은 가난하고, 어려워 보이는 길이지만 그 좁고 작은 길이 예수님을 따라 가는 생명의 길임을 깨닫습니다.

< 열왕기하 9 : 27 - 37 >

27.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28. 그의 신복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 성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29. 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었더라
30. 예후이스르엘에 오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


31.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이르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
32.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이르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33. 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 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34.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35.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36.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37.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