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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8일 목요일 매일 성경 <스바 여왕의 방문> 열왕기상 10:1-13 본문

매일성경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매일 성경 <스바 여왕의 방문> 열왕기상 10:1-13

오렌지 향기 2023. 9. 28. 06:00

스바 여왕의 방문 / 1452년 / Piero della Francesca

<묵상>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왕상 10:8-9)

지혜롭다고 소문이 난 아라비아의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합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하나님까지 찬양을 하면서 솔로몬과 늘 함께 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기까지 합니다.

솔로몬 시대의 최고 전성기를 알게 해주는 오늘의 스바 여왕과의 만남은 온갖 화려함과 풍요로움이 보여지는 말씀이고 이방의 스바 여왕이 하나님까지 찬송하는 영화로운 장면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선물을 가지고 온 스바 여왕에게 그에 상응하는 답례를 솔로몬이 했다고 하니 그들의 풍요와 사치와 나라의 부귀함이 어떠했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사람마다 가장 건강할 때가 있었고, 풍요로울 때가 있는 것처럼 솔로몬 시대의 최고 절정기였음을 스바 여왕의 방문을 보고 깨닫습니다.

제 인생에도 건강과 가난하지도 부자도 아닌 평안함과 지금 현재 누리는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오늘 깨닫습니다.

솔로몬은 칭찬도 들었지만 솔로몬으로 인하여 하나님도 송축함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은 개인의 생애에 있어서 정말로 복되고 복된 일인 것 같습니다.

< 열왕기상 10 : 1 - 13 >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이에 그가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오빌에서부터 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