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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6일 토요일 매일 성경 예레미야 25:30-38 <거룩한 처소에서 땅 끝까지> 본문

매일성경

2023년 8월 26일 토요일 매일 성경 예레미야 25:30-38 <거룩한 처소에서 땅 끝까지>

오렌지 향기 2023. 8. 26. 06:00

<묵상>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포효하시고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내시며 그의 초장을 향하여 크게 부르시고 세상 모든 주민에 대하여 포도 밟는 자 같이 흥겹게 노래하시리라 요란한 소리가 땅 끝까지 이름은 여호와께서 뭇 민족과 다투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시며 악인을 칼에 내어 주셨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5:30-31)

하나님께서 진노의 날에는 어떤 식으로 심판하실 것인지를 상세하게 묘사하시면서 예레미야에게 예언하게 하십니다.

포도주를 담글 때 포도들을 발로 밟듯이 모든 민족과 나라를 멸망하게 하실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내하심은 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렇듯 기한이 있는 인내심이었음을 오늘 깨닫게 되고, 특히 사회의 지도자들에게 더 진노의 심판이 임할 것임을 오늘 말씀 중에 깨닫게 됩니다.

그림을 그리다가 잘못 그린 곳이 너무 많으면 차라리 흰 색 물감으로 덮어서 밑그림을 완전히 지우는 것이 캔버스를 버리지 않는 방법이므로 하나님께서도 세상이 마음에 안 드시면 모조리 멸망시켜서 새 그림을 그리실 수 있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거부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죄의 길을 벗어나지 않는 사람들을 멸망시키시겠다는 하나님의 경고를 보면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 같은 것도 하나님의 경고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요즘 우리는 기후로부터 공격 당하는 느낌인데 모든 면에서 화평을 행하지 않고 인간의 이기심만 충족시키는 삶은 결국 멸망을 가져올 것이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땅이 황폐해지고, 숲이 망가지는 것들은 인간의 죄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되게 사용하라고 주신 모든 것들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뒤틀리고 변해버렸음을 회개합니다.

< 예레미야 25 : 30 - 38 >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포효하시고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내시며 그의 초장을 향하여 크게 부르시고 세상 모든 주민에 대하여 포도 밟는 자 같이 흥겹게 노래하시리라


요란한 소리가 끝까지 이름은 여호와께서 뭇 민족과 다투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시며 악인을 칼에 내어 주셨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재앙이 나서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큰 바람이 끝에서 일어날 것이라
에 여호와에게 죽임을 당한 자가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고 시신을 거두어 주는 자도 없고 매장하여 주는 자도 없으리니 그들은 지면에서 분토가 되리로다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 떼의 인도자들아 잿더미에서 뒹굴라 이는 너희가 도살 당할 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이 떨어짐 같이 될 것이라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주할 수 없으리로다


목자들이 부르짖는 소리와 양 떼의 인도자들이 애곡하는 소리여 여호와가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함이로다
평화로운 목장들이 여호와의 진노하시는 열기 앞에서 적막하게 되리라
그가 젊은 사자 같이 그 굴에서 나오셨으니 그 호통치시는 분의 분노와 그의 극렬한 진노로 말미암아 그들의 땅이 폐허가 되리로다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