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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1일 화요일 민수기 11 : 16 - 35 <탐욕의 무덤> 본문
니콜라 푸생(Nicolas Poussin, 1594-1665)/
<광야에서 만나를 줍는 이스라엘인들>
만나와 메추라기 / 디르크 보우츠
<묵상>
"그 곳 이름을 기브롯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민 11:34)
만나를 먹던 백성들은 이번에는 고기가 먹고 싶다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모세가 이러한 백성들을 이끌기를 힘들어하자 하나님은 장로 70인을 세워 그의 힘을 덜어줍니다.
고기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모세는 남자 장정만 60만이 넘는 백성들에게 어떻게 고기를 먹이실지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메추라기가 떨어지게 하시는 반전의 하나님은 메추라기가 2규빗(약 90센티미터)이나 쌓이게 하셨으니 놀랄 일이었습니다.
메추라기를 혼자만 많이 먹겠다고 지나치게 욕심을 내던 사람들을 하나님이 치셔서 죽게 하시고 그 무덤의 이름을 탐욕의 무덤이라고 했다는 말씀을 오늘 보면서 구한다고 무작정 다 주신다면 그것도 우리에게는 저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달라는대로 다 주면 점점 더 욕심을 부리는 사람의 어두운 탐심을 깨닫게 됩니다.
< 민수기 11 : 16 - 35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에 네가 알기로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한 자 칠십 명을 모아 내게 데리고 와 회막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좋았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만 먹을 뿐 아니라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함이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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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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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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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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