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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5일 토요일 골로새서 1:24-2:5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는 복음> 본문

매일성경

2021년 12월 25일 토요일 골로새서 1:24-2:5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는 복음>

오렌지 향기 2021. 12. 25. 06:00

 

<묵상>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

비밀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 오늘 말씀에서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은 비밀을 하나 갖고 계셨는데 그 비밀은 성경을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그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바울은 교회의 일꾼으로서 영광의 소망이시며 비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할 계획을 갖고 계셨고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죽으시고, 부활시키시고, 다시 재림하실때까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구원할 계획을 갖고 계셨던 것을 바울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다녔습니다.

바울은 그 사명이 자신의 생명처럼 자신을 붙들고 있고, 그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전하고, 가르쳐서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떳떳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바울은 만나본 적도 없고, 때로는 언어도 다르고, 인종도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밝히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풍성히 깨달아 알아야 골로새 교인들이 거짓된 가르침에 속지 않는다는것을 강조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일을 위해 서로 사랑으로 결속되어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서로 격려하면서 함께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세상에서도 바울의 이 일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해야할 일입니다.

예수님은 곧 재림하실 것이고 세상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현대는 마치 마라톤을 하는 선수가 마지막 힘을 다하여 뛰는데 골인을 상징하는 하얀 띠가 보이는 상태인것만 같습니다.

마지막 때라는 긴박감이 느껴지는 올해의 겨울은 더 의미가 깊게 다가옵니다.

< 골로새서 1 : 24 - 2 : 5 >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로새서 2 : 1 - 5 >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