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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8일 토요일 출애굽기 16:22-36 <은혜를 간수하라> 본문
니콜라 푸생(Nicolas Poussin, 1594-1665)
<광야에서 만나를 줍는 이스라엘인들>
<묵상>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출 16:33)
오늘은 안식일을 최초로 정해주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서 6일 동안의 창조 사역을 마치신 후 7일째 되는 날은 창조의 기쁨을 누리시면서 쉬도록 하신 날이 안식일인데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목적을 묵상하게 됩니다.
매일 매일 만나와 메추라기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 속에서 6일 동안만 하늘의 양식을 모으고, 제 7일은 하나님도 쉬시는 쉼을 주신 하나님의 섬세함을 깨닫게 됩니다.
왜 안식일에 쉬어야 될까요?
하나님이 쉬시니까 쉬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양식은 충분히 주시니까 편안히 쉬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은 인생의 보다 궁극적인 문제들을 고요한 마음으로 묵상하도록 우리를 배려해주시면서 동참하기를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걱정이 되니까 안식일 전날 두배로 만나를 모으라고 그렇게 세심하게 배려를 하셨는데도 일요일 날 만나를 훔치러 광야로 몰래 들어가서 허리를 구부리고 수고를 하는 미련함이 요즘 시대에는 더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나를 7일째에는 구하러 나가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욕심과 불순종을 품은 마음은 만나를 더 구하러 항아리를 안고 광야로 나가서 허리를 구부리고 헤매고 다니는 것입니다.
요즘은 눈만 들면 먹을 곳과 TV 만 틀면 먹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저 배를 채우는 정도가 아니라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 열정과 분투가 유난히도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욕심과 불순종이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도 필요 이상으로 갖고 싶어하는 모든 것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후손에게 만나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십계명을 담아서 물려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보면서 저에게는 후손에게 물려줄 하나님의 양식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규율이 있을까,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후손에게 전해야할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일요일까지 수고하는 우리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순종으로 받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 출애굽기 16 : 22 - 36 >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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