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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3일 목요일 잠언 7:1-9 <지혜의 말, 호리는 말> 본문
<묵상>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잠 7:4-5)
지혜의 말이 있고, 망하게 하는 호리는 말이 있습니다.
음란하고, 악하게 유혹하는 말은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달콤한 듯 하지만 결국은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지혜의 말은 눈동자 처럼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음녀를 찾아간 젊은 남자를 예로 들면서 남이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서 악의 으슥한 곳을 겁없이 걸어 들어간다면 그는 음란 마귀의 손아귀에 잡힌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영적인 의미로 유추해 보면 마치 속옷을 입지 않고 돌아다니는 것 같이 영이 병들어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안경의 한 쪽 렌즈가 빠져서 달아났는데 그 안경을 사용하는 것처럼 바보스러운 짓을 어리석은 자들은 곧잘 합니다.
아버지가 성적으로 문란하면 자식도 보고 금방 배웁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을 유혹하는 어두운 구석이 있을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부터는 어두운 곳에서 나와 밝은 곳에서 빛의 자녀로 살아가기 때문에 자연히 어둠과 멀어지는 사실이 감사할 뿐입니다.
< 잠언 7 : 1 - 9 >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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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다 보다가 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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