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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 목요일 누가복음 21:29-38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본문
폴 고갱 / 기도하는 브르타뉴의 여인
<묵상>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 21:34-36)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들은 다 이루어졌습니다.
예루살렘 성의 멸망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70년 후에 실제로 예언이 이루어졌으니 마지막 심판 날도 예언이 이루어질 것이겠지요.
예루살렘 멸망에 대해서는 무화과나무를 비유로 들면서 잎사귀가 변하면 계절을 알 수 있듯이 멸망의 징조가 나타났지만 마지막 심판의 날은 아무런 징조가 없이 갑자기 들이닥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즉 예수님의 재림과 지구의 종말은 내일이라도 갑자기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씌여 있는 대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면 성경의 말씀은 책 속에 갇혀 있는 그저 책 속의 죽은 말들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성경에 씌인대로 행하시고 성취하신 것처럼 성경의 말씀도 성취가 되어 가고 있는 살아있는 말씀이고, 증명이 되는 말씀입니다.
지금이 보통 마지막 때라고 하는 이유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때 즉 준비가 다 되어서 '땡땡' 종만 치면 달려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인지하고 있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마라톤을 시작할 때 시작 벨 소리에 초집중을 하고 있어야지 딴 생각이 0.1 초만 들어와도 출발이 늦어지는 것 처럼 우리는 조심하고 깨어 있어서 기도하면서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되는 것 같습니다.
창조주의 살아계신 말씀이 지금도 성취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니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 속에서 저의 위치는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며 말씀을 약속으로 품고 살아가는 것은 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누가복음 21 : 29 - 38 >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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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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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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