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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2일 토요일 이사야 31:1-9 <누가 시온의 보호자인가?> 본문

매일성경

2020년 8월 22일 토요일 이사야 31:1-9 <누가 시온의 보호자인가?>

오렌지 향기 2020. 8. 22. 06:00

<묵상>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사 31:5)

군사력이 강한 이집트에 의지하려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앗시리아가 무서워서 종살이 했던 이집트에 다시 매달리는 이스라엘에게 앗시리아와 이집트가 다 멸망하리라는 무서운 하나님의 뜻을 읽을 때 그 두 나라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상숭배를 하며 악한 행위로 인하여 이미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시려고 작정하셨으며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스라엘의 모습도 보기 싫은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보호함을 받을 것이니 요동치 말라는 말씀입니다.

누군가 제 대신 원수를 갚아주고, 대적을 물리쳐줄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감사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나를 도와주시는 사람에게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죄악된 것을 참지 못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깨닫지 못하고 애굽으로 돌아가서 결국은 동맹을 맺는 이스라엘을 오늘 보게 됩니다.

인간의 지혜를 훨씬 뛰어넘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인간적인 방법을 우습게 만들어버리시고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해주심을 믿습니다.

병기와 마병과 신기술과 군사력만 바라보며 애굽에 요청하러 가는 이스라엘을 보면서 마치 지금의 우리가 세상 권력을 지나치게 의지하면서 그것만이 살길이라고 어리석은 판단을 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상황이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고, 판단과 지혜를 모두 동원해도 해결이 되지 않을 때 우리는 회개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삶이 변화되지 않으면 우리는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 억눌리기만 하고 삶은 나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죄악과 우상숭배와 세상에 의지하는 우리의 거룩하지 못한 삶인 것 같습니다.

 

<이사야 31 : 1 - 9>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를 불러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으로 말미암아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울 것이라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 우상, 금 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 버릴 것이며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켜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의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그의 반석은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물러가겠고 그의 고관들은 기치로 말미암아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