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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8일 월요일 마태복음 13 장 31 절 ~ 43절 <천국의 영향력> 본문
<묵싱>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 13:31-32)
겨자씨와 누룩. 이 두가지는 크게 변화하므로 예수님께서 비유로 사용하십니다.
겨자씨는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다 자라면 4-5 미터 크기의 나무로 자라납니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점차적으로 크게 변해서 하나님 나라와 같이 변화된다고 비유로 사용하십니다.
누룩은 술 빚을때 사용하는 것으로 그 성질을 변화시키므로 누룩 자체가 자라지는 않는 대신에 속 깊이 스며들어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비유합니다.
누룩은 아주 작은 양으로 놀라운 효과를 일으키는 생명력과 효율성이 있는 것으로 교회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천국은 겨자씨와 누룩처럼 양적인 변화와 질적인 변화를 동시에 다 가져오는 성장과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복음이 전해지면 마치 겨자씨와 누룩처럼 어둠에서 빛으로 변화되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가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교회 하나가 겨우 박해속에서 살아남았을 때 그 존재는 미미했지만 지금은 전세계에 퍼져있는 교회를 볼 수가 있습니다.
언젠가 제주도에서 출발하는 저녁 비행기를 타고 김포에 내리려는데 빨간 십자가가 그렇게 많이 보일 수가 없었지요. 너무나 깜짝 놀랄만큼 교회가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팔레스타인에 몇 개 밖에 없었던 교회가 지금은 무수히 많은 것처럼 예수님은 그때 당시에 교회가 이렇게 많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던 것 처럼 겨자씨에 비유하셨습니다.
미미해 보이는 존재지만 너무나 크게 역사하는 복음의 결과가 천국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믿지 않는 시댁과 친정의 부모형제를 위해서 겨자씨만한 기도일지언정 꾸준히 영혼구원을 위해 간구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마태복음 13 장 31 절 ~ 43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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