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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3일 금요일 예레미야애가 5 : 1-10 <고아 같은 백성을 보소서> 본문
<묵상>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애 5:7)
오늘 성경말씀을 읽을 때 백성들의 비참한 생활이 마치 부모의 엄청난 빚을 떠안고 근근히 살아야하는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과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누구나 명예나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며 자식을 가르치고, 좋은 것을 물려주고 싶은 데 오히려 죄로 인하여 빚과 징계 당함을 물려준다면 자식들은 살고 싶은 소망이 없을테지요.
마치 일제시대와 같이 기업이나 좋은 집들은 적들이 차지하였다니 눈을 뜨고 사는 날들이 고통이었을 것 같습니다.
일제시대 때에 동포를 돕는 것이 아니라 일제의 앞잡이가 되었던 친일파가 있었던 것 처럼 오늘 말씀에도 그러한 악인들과 기회주의자들이 더 약탈을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온 세상이 나로부터 등을 돌리고, 나를 돕는 자가 없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며 이 고통이 지나기를 기다려야하지 않을까요?
악한 상황에서 고통을 인내하지 말고 '차라리 죽어 버려라'라고 외치는 자가 있다면 그것은 사탄의 목소리일 것입니다.
요즘은 너무나 쉽게 죽음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은 죽음으로 내모는 분이 아니라 사랑과 은혜와 자비를 가지고 기다리고 내 편이 되어 주시는 분이시니 어려움 속에 빠진 상황을 나를 단련하는 도구로 사용하시는 분임을 성경 속의 역경을 통과하는 인물들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오늘도 나의 편에 계시는 주님을 만나는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예레미야애가 5 장 1 절 ~ 10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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