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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5 장 - 베드로후서 2 장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본문

성경

베드로전서 5 장 - 베드로후서 2 장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오렌지 향기 2017. 12. 18. 06:40




<베드로전서 5장>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1.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2.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3.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4.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5.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4.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베드로후서 1장>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1.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2. 경건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3.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4.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5.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2.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3.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4.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5.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베드로후서 2장>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1. 소돔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2.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을 건지셨으니
  3.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4.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5.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5. 그들이 바른 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2. 이 사람들은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3.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4.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5.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묵상>




베드로후서에서 반복되는 말은 "잊지 말라....힘쓰라.....삼가라!"는 말씀입니다.

베드로전서에서는 불신자들로부터 기독교인들이 당하는 핍박이 견디기 힘들다는 것이 내용이었습니다.

베드로후서에서는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믿는 성도들의 공동체 안에서의 변절이 훨씬 더 파괴적임을 전합니다.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베드로후서 1 : 19-21)



성경에 대해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는 베드로후서는 1500년 동안 40여명의 사람들이 성경을 썼지만 그 내용의 일관성과 통일성이 있는 것은 성령의 감동으로 써졌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히십니다.

순간적인 어떤 감동이나 분위기로 씌여진 책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켜서 성경을 쓰게 했기 때문에 한결같은 주제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해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를 직접 들었던 제자였습니다.

예수님의 신적인 능력과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지켜본 베드로는 성경에 대해서 가면 갈수록 그 감동이 더해져서 가슴이 벅차올라서 썼을 것입니다.

영적인 체험은 잠깐 보았던 영화의 한 장면같은 것이 아니라 영혼에 새겨지면서 그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전적으로 체험하지만 기억할수록 더 생생하게 그 당시에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하시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을 직접 보았던 제자들은 그 감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늘 가까이 두고 읽어야할 책이지만 그중에서도 신약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꾸준히 반복해서 읽으면 그 뜻을 새록새록 알게 되고 깨달음의 은혜를 체험한다고 합니다.

올해가 다 가고 며칠 밖에 남지 않아서 내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성경 읽기를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신약은 반복해서 한 달에 한 번 읽고, 구약은 정독을 하다보면 일 년에 성경을 네 다섯번은 읽을 수 있습니다.

내년에 더 많은 말씀의 은혜로 채워주실 좋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