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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 장 - 히브리서 2장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본문

성경

빌레몬서 1 장 - 히브리서 2장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오렌지 향기 2017. 12. 11. 06:35


<빌레몬서 1장>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
  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1.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2.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3.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4.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5.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2.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3.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4.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5.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히브리서 1 장>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1.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2.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3.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4.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5.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히브리서 2장>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1.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2.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을 씌우시며
  3.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4.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5.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2.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3.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묵상>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 : 3)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많은 유대인 성도들은 지역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 성도들은 유대교로 되돌아가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아주 우아하고 정확하고 문학적인 필체로 그리스도가 그 이전의 어떤 신보다도 뛰어나심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단순히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현대인들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는 말씀을 읽으면 그 말씀이 주는 권세를 느끼면서 예수님의 실체를 깨닫게 됩니다.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 1:4-5)



예수님이 천사보다 뛰어나신 이유는 천사들이 예수님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모세보다 뛰어나신 이유는 모세가 그리스도로 인해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아론 제사장보다 뛰어나신 이유는 그리스도의 희생이 단번에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율법보다 뛰어나신 이유는 더 나은 언약을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에게서 히브리서는 구약에서 제사장에 대해서 많이 나왔지만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에 대해서 언급한 계시적인 선포가 예수님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완전성을 오늘의 만나에서는 깨닫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복된 사람들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