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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0일 수요일 시편 91:1-16 <주를 신뢰하게 하소서> 본문
<묵상>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시 91:11-12)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보호를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경속에서 많은 경우를 볼 수 있고, 때로는 우리 주변에서도 신기한 영적 체험을 간증할 때 믿어지지 않는 간증을 듣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연법칙을 무시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기다린다는 것은 아주 무지한 어린아이같은 짓이겠지요.
마태복음 4장6절에서는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할 때 시편 91편 11-12절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을 뛰어내리라고 하지요.
사탄도 성경을 읽어서 뻔히 내용을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탄이 이렇게 예수님도 유혹했는데 우리들은 어떻겠습니까.
우리를 덮치는 악한 권세로부터 나오는 모든 가난과 수치와 죽음과 질병에 대하여 담대하게 맞서는 기도를 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가 있기 때문에 시편 91편은 중보기도를 올릴때 선포하기에 좋은 말씀이므로 더욱 힘있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힘 닿는 데까지 더불어 기도하면 효과가 아주 크게 됩니다.
이사야 6장에서 천사들이 서로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라고 외쳤던 까닭은 하나님의 영광을 달리 표현할 길이 없어서 였습니다.
우리도 함께 기도할 때 각각 조금씩 다르게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일에 동참하게 됩니다.
오직 거룩하다는 말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는 하늘의 영광이야말로 함께 나눌수록 더 온전하고 은혜로운 하늘의 양식이 됩니다.
<시편 9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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