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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8일 월요일 시편 89편 38-52 <인자와 성실을 간구하다> 본문
<묵상>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그 전의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시 89:46)
우리도 다윗처럼 기도에 대한 응답이 지체되고 있을 때, 혹은 하나님이 어디론가 사라지셔서 나에게서 멀리 계시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초조해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먼저 구원을 약속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며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식들이 우리를 끝없이 반복해서 속이고, 거짓말할 때는 알면서도 져주는 척을 하면서 속이 상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참아야하는 그 상황을 하나님께도 우리가 똑같이 반복하던 경우는 쉽게 잊어 버립니다.
혀를 깨물며 기다리고 참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왜 하나님께서 이런 상황을 허락하셨는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구하면서 항상 은혜를 베푸시던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간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가 갑자기 서쪽에서 뜨지 않는 것 처럼 성실하심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은 사람처럼 변덕을 부리시거나 , 분노를 폭발시키시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 뜻을 모를 때 우리의 복잡한 심정이 우리 자신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시편 89: 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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