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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1 장 - 23 장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본문

성경

사도행전 21 장 - 23 장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오렌지 향기 2016. 11. 12. 06:26

 

 

 

 






사도행전 21 장


 


바울과 베드로 / 1500년대/ 귀도 레니




  1. 우리가 그들을 작별하고 배를 타고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2. 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3.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항해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의 짐을 풀려 함이러라
  4.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5. 이 여러 날을 지낸 후 우리가 떠나갈새 그들이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1. 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니라
  2. 두로를 떠나 항해를 다 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3.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머무르니라
  4.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5.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2.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3.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4.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5. 이 여러 날 후에 여장을 꾸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갈새
 
 
  1. 가이사랴의 몇 제자가 함께 가며 한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의 집에 머물려 함이라
  2.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3.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4.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하니
  5. 그들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성을 가진 자라
 
 
  1.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그들이 들었도다
  2. 그러면 어찌할꼬 그들이 필연 그대가 온 것을 들으리니
  3.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4. 그들을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그들을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 대하여 들은 것이 사실이 아니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5.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1.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그들과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 드릴 때까지의 결례 기간이 만기된 것을 신고하니라
  2.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3.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 하니
  4.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
  5.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1.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2. 그가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4.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런 말로, 어떤 이는 저런 말로 소리 치거늘 천부장이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1.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2.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이르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3. 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 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4. 바울이 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5.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사도행전 22 장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바울/1600년대/Aelbert Cuyp




  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 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1.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이 나를 둘러 비치매
  2.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3.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4.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5.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 나는 그 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2.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3.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4. 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5. 또 주의 증인 스데반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공중에 날리니
  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1.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3.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4.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5.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사도행전 23 장





  1. 바울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1.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2.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3.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4.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5.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5.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1.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2.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3.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4. 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5. 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1.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2. 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4.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5.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1.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2.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3.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4.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5. 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려 주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고발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에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
 
 
  1. 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2. 이튿날 기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내로 돌아가니라
  3. 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4.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5. 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묵상>



40명이 자신을 죽이고자 모의하여서 위험에 처했지만

470명의 군대가 보호해주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로마로 가게 되는 바울.

비록 감옥에 갇힌 몸이었지만 바울이 갇히지 않았다면 필경 살해되었을 것임을 하나님께서는 일찌기 아시고 바울을 감옥에 가도록 내버려두십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에는 하나님께서 바울을 안도와주시고 아무 것도 안한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리고 바울은 마치 실패한 삶을 산 지식인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바울로 인하여 전세계로 복음이 전파된 사실은 우리의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나고 똑똑해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뜻을 다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역경과 고난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도 주님을 전하는 바울의 담대함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뒷받침 되어 있습니다.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행 23:11)



주님께서 바울에게 용기를 주시면서 말씀하시는 사도행전 23장 11장은 복음전파에 바울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그리고 바울을 사용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상황과 여건을 얼마든지 바꾸실 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는 큰소리로 호령하시면서 '주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실 수 있는데도 사람을 사용하셔서 그 뜻을 알게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뜻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시고, 깨달을 수 있는 귀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듣고 싶은 소리만 듣는 제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