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10 년 4월 본문
하동 쌍계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벚꽃은 만개에 만개를 한 끝에 떨어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꽃은 불을 밝힌 것 처럼 환하게 주변을 밝히고 있어요.
오늘의 주인공 우리 오마니 뒷모습.
생신이거든요.
쌍계사 입구 녹차 시배지에서 섬진강 쪽으로 내려다 본 길
쌍계사 가는 길에 과수원체 핀 배꽃
벚꽃이 지고 있어요.
하얗게 떨어진 꽃잎도 예쁘더군요.
팬지꽃 앞에서
친정집 담벼락에 붙어서 핀 옥매화라네요.
이름이 맞는지 잘 모르지만 아무튼 매화 종류래요.
그 자태가 무지 아름답습니다. 봉오리는 연핑크에 꽃은 흰색인데
아리따운 처녀를 보는 느낌이랄까.....
친정집 뒷마당에 심은 마늘.
시금치를 심었다가 이렇게 마늘로 덮이고 여름엔 상추를 심지요.
언제나 정감있는 장독대
지리산에 다니면서 심어놓은 고사리밭에 고사리가 쏙쏙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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